![]() ◐ 朝鮮八道의 地理的 特性 ◑ 우리나라에는 조선초기(朝鮮初期)에 이미 ‘팔도(八道)’라는 존속(存續)되어왔다. 즉 경기도(京畿道), 충청도(忠淸道), 전라도(全羅道), 경상도(慶尙道), 강원도(江原道), 황해도(黃海道), 평안도(平安道), 함경도(咸鏡道) 의 8도가 그것이다. 8道의 名稱의 根源을 살펴보면 경기도(京畿道)는, 서울(京)과 宮闕周圍 5百里 以內의 地域을 뜻하는 기(畿)를 합쳐 충청도(忠淸道)는 그 代表的인 고을인 전라도(全羅道)는 전주(全州)와 나주(羅州)가 있어 全羅로, 경상도(慶尙道)는 경주(慶州)와 상주(尙州)를 慶尙으로, 강원도(江原道)는 강릉(江陵)과 원주(原州)에서 江原이 되었고, 황해도(黃海道)는 황주(黃州)와 해주(海州)를 指稱하여 黃海로, 평안도(平安道)는 평양(平壤)과 안주(安州)에서 평안(平安)으로, 함경도(咸鏡道)는 함흥(咸興)과 경성(鏡城)에서 咸鏡으로 그런데 八道라고는 하지만 원래 京畿에는 도(道) 자를 京畿道에는 이칭(異稱)이 없다. 나머지 7도에 대한 異稱과 基準은 다음과 같다. 호서(湖西)는 忠淸道로서 忠北 제천 호남(湖南)은 全羅道로서 全北 김제 영남(嶺南)은 경상도로서 조령(鳥嶺) 강원도를 영동(嶺東) 관동(關東)이라 함은 해서(海西)는 黃海道로서 京畿海의 서쪽이라는 뜻이요, 관북(關北)은 咸鏡道로서 철령관(鐵嶺關)의 북쪽을 말함이요, 관서(關西)는 平安道로서 鐵嶺關의 서쪽이라는 뜻이다 조선팔도(朝鮮八道) 사람을 評하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鄭道傳은 京畿道는 경중미인(鏡中美人)이며, 全羅道는 풍전세류(風前細柳)이며,
江原道는 암하노불(岩下老佛)이며, 平安道는 산림맹호(山林猛虎) 입니다.
이 말을 풀어보면, 京畿道는 거울에 비친 美人과 같고, 全羅道는 바람 앞의 가는 버들과 같으며, 江原道는 바위 아래 늙은 부처님과 같고, 平安道는 숲 속의 사나운 호랑이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李成桂의 出身地인 咸鏡道에 대해서는 그러자 太祖는 아무 말 이라도 좋으니 鄭道傳은 머뭇거리며 “咸鏡道는 太祖 李成桂는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벌개졌다고 하는데, “그러하오나 咸鏡道는 또한 석전경우(石田耕牛)올시다”하니 그제야 용안에 喜色이 만연해졌다고 한다. 이전투구(泥田鬪狗)란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처럼 淺薄(천박)하다는 意味를 內包하며, 석전경우(石田耕牛)란 자갈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부지런하고 忍耐心이 强한 性格이라는 청담(淸潭)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擇里志)'에는 사람이 살 만한 곳의 立地條件으로서 지리(地理), 생리(生利), 인심(人心), 무엇으로서 人心을 말할 것인가? 아름다운 곳을 가려서 살지 아니하면
옛날. 孟子의 어머니가 세 번이나 집을 옮긴 것(孟母三遷)은 아들을 훌륭하게 가르치고자 함이었다. 사람이 살 고장을 찾을 때에 그 착한 風俗을 가리지 않으면 子孫에게도 해가 있어서 반드시 좋지 못한 風俗이 그러니 살 곳을 가리는데, 다음은 질실(質實)한 慶尙道 風俗이다. 咸鏡道는 오랑캐와 接境하여 百姓이 모두 굳세고 사나우며, 黃海道는 山水가 險惡한 까닭으로 江原道는 산골짜기 百姓으로 몹시 不遜하고, 全羅道는 오로지 狡猾(교활)함을 崇尙하여 京畿道는 都城 밖의 야읍(野邑)은 忠淸道는 오로지 세도(勢道)와 재리(財利)에만 따른다.라고들 한다. - 받은글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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