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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무용 2019. 2. 9. 18:14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세 가지를 깨닫는 순간, 행복함을 알다.

    이 세 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 것 만큼 세상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쁩니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요?


    둘째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입니다.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나요?

    모두가 나를 좋아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지나친 욕심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 것이었다는

    깨달음입니다. 내 가족이 잘 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 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 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십시오.


    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 버리십시오.

    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맙시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피안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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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閔在鏞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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